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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분석] 현대로템, 1보 후퇴 2보 전진...실적개선 계속 된다
현대로템이 지난해 4분기 성적표가 좋지 않았다. 증권사는 올해 상반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적걔선세가 꺾이지 않아 어닝쇼크에 따른 주가조정시 포트폴리오에 더 담아야 한다는 분석이다.◇폴란드 K2 인도수량 20대로 전분기 대비 28대 감소"위기는 기회" 현대로템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가 발생했다. 그러나 실적개선세가 유효한 만큼 주가가 출렁거링 때 비중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다. 현대로템의 지난해 4분기 전체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4분기 매출액 1조6256억원, 영업이익 2675억원으로 각각 12.8%, 65.4% 늘었다.그러나 영업
[IR분석] 디티앤씨알오, '원스톱 서비스'와 'AI'로 신약 개발 패러다임 바꾼다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디티앤씨알오가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K-바이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해당 서비스에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CRO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비임상과 임상을 잇는 '원스톱 솔루션' 핵심 경쟁력디티앤씨알오는 비임상부터 임상시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솔루션' CRO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유료라인디티앤씨알오의 최대 강점은 비임상과 임상 시험, 그리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컨설팅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IR분석] 큐리오시스, 단일 장비를 넘어 제조 플랫폼으로 진화
바이오 산업의 고도화는 실험실 풍경 자체를 바꾸고 있다. 실험 규모는 커지고 데이터의 정밀도와 재현성에 대한 요구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많은 연구 공정은 사람의 손에 의존한다. 이 지점에서 ‘랩 오토메이션(Lab Automation)’은 효율성 개선을 넘어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큐리오시스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단일 장비 제조사를 넘어 공정 병목을 해결하는 제조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세포 이미징에서 출발한 도전, 큐리오시스의 기업 스토리큐리오시스는 2015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 연구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바이오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회사의 출발점은 ‘바이오 연구에서 가장 불안정
[IR분석] 제이오, 독보적 CNT 기술력…'글로벌 나노 소재' 시장 선점 가속
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 제이오가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차전지 장비와 반도체 소재까지 영토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거점을 확보하고 특정 업체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탈피할 계획이다.◆ 플랜트 EPC 기반의 31년 업력…배터리 핵심 소재 ‘CNT’로 사업 확장제이오는 31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으로, 초기에는 플랜트 엔지니어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3년 전부터 CNT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매진해 왔으며, 현재는 첨단 나노 소재 제조·판매와 플랜트 EPC 서비스를 병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이오 관계자는 "오랜 플랜트 사업
[해설] 내년부터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 투자 전 영업손익 주의해야
카카오의 지난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608억 원이다. 그러나 내년부터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1118호(이하 K-IFRS18)가 시행되면, 카카오의 영업손익은 1조4214억 원의 적자로 전환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유료라인 K-IFRS18는 '재무제표 표시와 공시'에 대한 규정이다. 2024년 11월 초안이 발표된 뒤, 2025년 3월 각계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안이 공표됐다. 상장기업은 확정안에 따라 2027년 1분기부터 K-IFRS18에 맞춰 재무제표를 결산해야 한다.손익 항목을 영업손익과 영업외손익으로 구분하는 현행 기준과 달리 K-IFRS18는 ▲영업범주 ▲투자범주 ▲재무범주로 구분한다. 투자 및 재무범주 이외의 항목
[IR일문일답] LS일렉트릭, 전력 인프라 슈퍼사이클의 중심에 서다
LS일렉트릭이 2025년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미국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반을 중심으로 고부가 수주가 급증했고, 수주잔고는 5조 원 시대를 향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기 실적 호조를 넘어 중장기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시장의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208억 원, 영업이익 1,302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영업이익은 8.6% 증가했으며, 전 분
[IR분석] 에프에스티, EUV의 문턱을 넘다
국내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 에프에스티(FST)가 다시 한 번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한동안 실적 변동성과 자회사 부담으로 시장의 평가가 엇갈렸지만, 최근 증권가에서는 “본업 성장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국면”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 미세화 경쟁의 핵심 공정으로 자리 잡은 EUV(극자외선) 노광 공정에서, 에프에스티가 세계 최초로 CNT(Carbon Nanotube) 기반 2세대 EUV 펠리클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면서 구조적 리레이팅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6년을 기점으로 한 반도체 투자 사이클 회복과 친환경 규제에 따른 CO₂ 칠러 수요 확대 역시 중장기 성장의 또 다른 축이라는 평가
[IR분석] 삼성전기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MLCC, FC-BGA 양날개’
삼성전기가 지난해 4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주력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수요가 살아난 데다 차세대 수익원인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 반도체 패키지솔루션)도 매출이 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증권사는 MLCC, FC-BGA 양날개로 올해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LCC 영업이익률 10.6% 달성, 수익성 개선"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삼성전기가 지난해 4분기 좋은 성적표를 냈다. 기존 주력제품인 MLCC 수요가 급증한데다, 차세대 수익원인 FC-BGA 매출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는 전장용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로 전기를 보관했다가 일정량씩 내보내는 '댐'의 역할을
[IR일문일답] 라닉스, 독보적 원천 기술로 '자율주행' 시장 공략
라닉스는 자율주행의 핵심인 '차량 사물 통신'(V2X)과 보안 반도체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토탈 V2X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교통 약자 보호와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V2X는 본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탄생한 표준이다. 운전자의 부주의나 졸음운전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자동차끼리 주행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며 사고를 회피하도록 돕는다. 특히 도로 위에서 가장 취약한 보행자 및 마이크로 모빌리티(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를 위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라닉스는
[IR분석] 그린광학, 방산·우주 광학의 ‘숨은 보석’
국내 증시에서 광학 산업은 오랫동안 저평가 영역으로 분류돼 왔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장비 산업의 하위 부품으로 인식되며 경기 변동에 민감한 업종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탓이다. 그러나 방산과 우주항공이 국가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초정밀 광학 기술의 산업적 위상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한가운데에 그린광학이 있다. 설계부터 가공, 코팅, 조립, 검사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한 그린광학은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산이 실적 만든다…‘기술 스토리’에서 ‘수주 산업’으로 그린광학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방산 부문에서 확인된다. 과거 디스플레이
[IR분석] 유엔젤, 이심·에듀테크 날개 달고 ‘제2의 도약’ 노린다
유엔젤이 기존 통신 핵심망 사업을 넘어 이심(eSIM) 로밍과 유아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 서비스인 '로밍 도깨비'는 국내 이심 시장의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누적 이용자 440만 명을 돌파하며 전사 매출의 약 40%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토모노트' 등의 콘텐츠를 통해 영유아 교육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유엔젤은 향후 인공지능(AI) 서비스와 특화망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추가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20년 통신 기술력 기반의 ICT 전문 기업유엔젤은 국내외 유무선 통신 사업자를 대상으로 핵심망 솔루션을 개발 및 판매하는 코
[IR분석] 한화, 인적분할 승부수...기업가치 높인다
한화가 인적분할 카드를 꺼냈다. 목적은 선택과 집중원칙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존속법인의 안정성과 신설법인의 성장성이 시너지를 내며 기업가치도 재평가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계열회사들의 사업적 전문성 및 고도화 추구한화가 인적분할 승부수를 던졌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공시를 통해 분할존속회사는 주식회사 한화, 분할존속회사의 사업부문은 분할대상 사업부문을 제외한 사업부로 인적분할한다고 밝혔다. 인적분할은 기존 회사를 분할해 신설 회사를 만들고, 기존 주주들이 기존 회사와 신설 회사의 주식을 지분율대로 똑같이 나눠 갖는 방식을 뜻한다.분할신설회사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
[IR분석] F&F, 테일러메이드 인수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
F&F가 테일러메이드 인수를 둘러싸고 최근 보여준 행보는 단순한 ‘인수 포기’나 ‘전략 후퇴’로 해석하기에는 결이 다르다. 오히려 이번 결정은 F&F가 얼마나 자본 효율성과 기업가치 방어를 중시하는 기업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에 가깝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한때 기정사실처럼 여겨졌던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에서 F&F가 물러선 배경에 주목하고 있다. 또 공시 문구의 변화와 자문사 지위 조정, 실사 불참이라는 일련의 선택은 모두 우발적이기보다는 계산된 전략의 결과로 읽힌다. 인수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드러난 F&F의 ‘가격 기준’과 ‘가치 기준’이다. ◆자문사 변경·실사 불참, 인수 늦춘 전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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