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정수장 정비 5년간 354억, 군비 124억 부담
2027~2031년 총사업비 약 354억 원, 국비 177억 원이 절반
전국 노후상수도정비(자율) 2027년 정부안 3,683억 원, 4.8% 증가

영덕군이 2027~2031년 영해정수장 노후상수도 정비에 들이는 총사업비는 약 354억 원이며, 이 가운데 군이 직접 마련해야 하는 군비는 124억 원이다. 열린재정에서 전국 총액으로 잡힌 '노후상수도정비(자율)' 사업은 2027년 정부안이 2026년 국회 확정액보다 4.8% 늘었다.
영덕군은 10월 28일 영해정수장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쓸 국비 17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이 2025년에 확보한 영덕정수장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이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장기간 사용으로 시설이 낡으면 유지관리 부담이 커지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로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을 개선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물 공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비의 절반은 국비, 나머지는 도비와 군비
영덕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이어진다. 국비 177억 원이 사업비의 절반이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나머지 절반을 나눠 부담한다. 두 주체 가운데서는 군비 비중이 도비보다 높다. 군은 국비 확보로 재정 부담이 줄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 있다.
단위: 억 원, 총사업비 약 354억 원(2027~2031년). 괄호는 비중(%) · 자료: 경상북도 영덕군 보도자료(2026년 10월 28일)
정부 예산 속 노후상수도정비(자율)
열린재정 세부사업 예산을 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노후상수도정비(자율)' 사업은 2026년 국회 확정 3,516억 원에서 2027년 정부안 3,683억 원으로 4.8% 늘었다. 이 금액은 전국 총액이어서 영덕군 몫과는 다르고, 2027년 수치는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기 전의 정부안이다.
단위: 억 원. 전국 총액이며 영덕군 몫이 아님. 2026년은 국회 확정, 2027년은 국회 심의 중인 정부안(전년 대비 4.8% 증가) · 자료: 열린재정 세부사업 예산
영덕군 세부사업과 계약 방식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에 따르면 영덕군은 2026년에 환경 분야 '상하수도ㆍ수질' 부문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균특보조)'을 편성했다. 예산현액은 123억 원이고, 10월 27일 기준 지출액은 62억 원으로 중간 집행률은 50.6%다. 집행이 연말에 몰리는 사업이 많아 이 수치는 최종 실적이 아니라 중간 집행 상황이다.
계약으로는 '(영덕정수장)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2026년 9월 16일 일반경쟁 방식으로 체결됐다. 계약 종류는 용역이고 계약금액은 20억 원, 계약 상대는 (주)도화엔지니어링이다. 계약 대상은 군이 2025년에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힌 영덕정수장 정비와 같은 시설이다.
영해정수장 정비는 2027년부터 시작되며, 2027년 국가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 자료: 경상북도 영덕군 보도자료(2026년 10월 28일), 열린재정 세부사업 예산(2026년 국회 확정·2027년 정부안, 전국 총액),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세부사업별 세출현황(2026년 10월 27일 기준)·계약현황(2025년 10월 25일 이후 체결분)
참고한 공시·자료
- 보도자료경상북도영덕군 — 영덕군 ‘27년도 영해정수장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국비 177억 원 확보
- 데이터열린재정 세부사업 예산 (예산+기금, 총지출 기준, 억원)
- 데이터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세부사업별·분야별 세출현황 (원, 집행률 = 지출액/예산현액)
- 데이터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계약현황 (원, 수집 범위 2025-10-25~)
※ 수집된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데이터 분석 기사입니다. 수집 데이터와 기사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