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같이 성장 펀드, 공공출자 4년 100억으로 1,000억 조성 추진
고양산업진흥원, 4년간 공공 출자 100억 원으로 민간 자본 유치
진흥원 운영지원 사업 2026년 예산현액 78억 원(10월 31일 기준)

고양시의 2026년 ‘고양산업진흥원 운영지원’ 사업 예산현액은 78억 원이다(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10월 31일 기준). 이 사업으로 운영비를 지원받는 고양산업진흥원은 11월 1일 4년간 공공 출자 100억 원을 종잣돈으로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1,000억 원 규모의 ‘고양 같이 성장 펀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운영지원은 산업진흥 부문 사업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세부사업별 세출현황(2026년 10월 31일 기준)에서 ‘고양산업진흥원 운영지원’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의 산업진흥·고도화 부문에 속한다. 이 사업의 10월 31일 기준 집행률은 100.0%다.
10월 30일 조성식 열고 펀드 출범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10월 30일 ‘고양 같이 성장 펀드’ 조성식을 열고 펀드 조성에 들어갔다. 진흥원은 이 펀드를 단계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다만 보도자료에는 4년 총액만 있을 뿐 연도별 출자 규모는 나오지 않았다.
조성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김미수 시의회 의장,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펀드 업무집행조합원(GP), 투자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펀드의 운용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유)가 맡고, 이 운용사가 행사에서 앞으로의 투자 방향과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진흥원이 밝힌 투자 대상은 항공우주, 의료바이오, K-콘텐츠처럼 고양시가 전략산업으로 꼽은 분야의 유망기업이다. 진흥원은 펀드로 이런 기업을 찾아 투자를 끌어오고, 바깥 기업을 고양으로 불러들이는 데에도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텝-업 펀드 지원 3개사 투자 수여식
같은 자리에서는 앞서 고양 스텝-업 성장 펀드의 지원을 받은 관내 기업 ㈜로버스트엑스, ㈜로터스바이오, ㈜엔테로바이옴 3곳을 대상으로 투자 수여식이 열렸다. 진흥원은 공공 출자를 바탕으로 만든 펀드가 지역 기업 투자로 이어진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출범을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과 투자 생태계를 넓히는 출발점으로 꼽았다. 그는 전문 투자기관과 협력을 늘리고, 고양형 TIPS 같은 기업지원사업을 투자펀드와 묶어 기업들이 고양에 머물며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11월 3일 고양형 TIPS IR·성과공유회
고양산업진흥원은 11월 3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10층 G-ROUND 877에서 ‘2026 고양형 TIPS IR 및 성과공유회’를 연다. 기술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만나는 자리다.
※ 자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세부사업별 세출현황(2026년 10월 31일 기준), 고양산업진흥원 보도자료(2026년 11월 1일)
참고한 공시·자료
- 보도자료고양산업진흥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 같이 성장 펀드’ 첫 출범… 1,000억 원 펀드 조성 시동
- 데이터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세부사업별·분야별 세출현황 (원, 집행률 = 지출액/예산현액)
※ 수집된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데이터 분석 기사입니다. 수집 데이터와 기사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