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의 실적 개선세가 가파릅니다. 글로벌 운동화 시장의 성장으로 고객사 아디다스의 ODM(제조사개발생산)을 맡고 있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수혜가 커졌기 때문인데요. 4분기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내년 실적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 '아디다스' 운동화 ODM…매월 약 760종 생산
2015년 11월 설립된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운동화 ODM 전문 기업입니다. 화승인더스트리로부터 화승비나( (HWASEUNG VINA, 베트남)의 지분 100%를 현물 출자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화승비나는 아디다스를 주요 고객으로 운동화 ODM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