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밴드 1위는 그대로 높은 해외비중에 최근 기초화장품으로 사업 확장 중
내년 유럽 공장 완공으로 미국 의존도 낮추고 글로벌 매출 비중은 더욱 증가
1년 2개월만에 다시보는 티앤엘은 지난 기간 100% 넘는 주가 상승을 보였다. 이 시점에서 다시 봐도 티앤엘의 성장 잠재력은 매력적이다. 이는 기존 성장에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붙으며 성공적인 안착을 했기 때문이다.
11일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티앤엘은 고기능성소재 전문 기업으로 고기능성소재 기술을 의료용 분야에 적용하여 창상피복재(하이드로콜로이드, 폴리우레탄 폼 등)와 정형외과용 고정제(CAST, SPLINT 등)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창상피복재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창상피복재의 기술을 활용하여 "지혈제", "마이크로니들"도 제조, 판매한다.
창상피복재 판매를 위한 대리점 10여개점, 정형외과용 고정재 판매를 위한 대리점 10여개점을 통해 판매를 진행 중이다.
올해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 증가, 영업이익은 30.6% 증가, 당기순이익은 36.5% 증가하며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창상피복재 매출이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하고 있다.
티앤엘은 주력 고객사인 C&D의 성장에 따라 해외향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티패치의 미국 입점 채널은 CVS, 울타 뷰티, 타겟, 코스트코, 월마트 등이며, 기존점 매출 성장과 동시에 채널별 침투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美 아마존 습윤밴드 부동 1위
티앤엘의 습윤 드레싱의 대표 제품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로 제조한 습윤밴드다. 통상 '창상피복재'라 부르며, 티앤엘은 미국 아마존에서 습윤밴드 1위를 수년 째 차지하고 있다.
피부에 접촉되는 부분은 습윤환경을 유지해 상처를 치유하고, 외부 노출되는 부분은 투습방수가 가능한 소재로 드레싱을 해야하기 때문에 창상피복재는 필수제로 통한다. 티앤엘의 창상 피복제는
3M,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기업들이 기존에 만들던 창상피복재는 고무를 녹일 때 솔벤트를 용매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상처에 붙였을 때 트러블이 날 수 있고 냄새도 난다.
그러나 티엔엘은 자체 기술로 솔벤트 없이 점착력이 뛰어난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관련 제품에 적용하며 부각받고 있다.
국내에선 중외제약에 판매돼 하이맘 밴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잘라쓰는 타입, 밴드 타입 등이 대표적이다.
◆높은 영업이익률과 해외 수출비중 자체 원재료 사용
티앤엘은 지난해 1154억 원의 매출과 3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26.6%를 달했다.
올 상반기에도 796억 원의 매출, 279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35%의 높은 이익률을 올렸다. 높은 이익률은 자체 원재료로 제조하는데다 해외 수출 비중이 70%로 높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반기에는 이익의 20%를 주주배당하고 20%를 직원들에 인센티브로 주는 등 수익을 배분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지금보단 낮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수출액 중 미국 비중은 79%로 영국(6%) 독일(5%) 캐나다(3%) 등 다른 나라보다 압도적이며, 이는 아마존에서 1위를 차지한 영향이 크다.
◆지난해부터 주목된 자체 화장품...신사업도 ‘긍정’
티앤엘은 신제품인 여드름용 패치 반응이 좋다. 여기에 마이크로니들 화장품도 개발해 창상피복제의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여기에 미국 이외에서 창상피복제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2028년에는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추정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의 열쇠는 여전히 자체 화장품 브랜드 '일루미엘'을 출시와 맥을 같이한다.
민감성 피부용 기초 화장품으로 시작해 수분라인, 선크림 등으로 확장하며, 스포츠메디컬,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티앤엘은 소재회사로 고객사가 원하는 사이즈, 형태, 성분으로 맞춤 개발이 가능해 다른 화장품 OEM회사와도 차별화 돼 있다.
여기에 해외증설도 내년 1월 완공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티앤엘은 현재 슬로베니아에 공장을 증설하고 있고 이 공장은 내년 1월 완공예정이다. 여기에 통증 완화 효과가 있는 대마추출물 성분을 넣은 스포츠 선수용 파스 등을 개발, 생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장기적으로는 의료용 소재 분야에서 3M, 존슨앤존슨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 기업이 되는 게 가능할 수 있다.
이현종 더인베스트 기자 shlee4308@theinv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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