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분석]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매각에 美 규제까지...잇단 호재 부각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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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미국의 중국 디스플레이 제재 추진 소식에 이어 눈에 가시와 같았던 중국 광저우 대형 LCD 패널 공장 매각까지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물량공세에 가장 큰 피해를 봤던 LG디스플레이는 미국의 제재 조치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또 공장 매각을 통한 현금확보로 향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투자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7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중국 광저우 대형 LCD 패널 및 모듈 공장 지분을 중국 TCL그룹의 자회사인 CSOT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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