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오션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벌크 운송 서비스 필두…증권가 업황 전망 '맑음'
해운업은 운송화물별로 구분해보면, ▲석탄이나 곡물과 같은 원자재를 대량으로 운송하는 벌크선 ▲컨테이너화물을 운송하는 컨테이너선 ▲원유 혹은 석유화학 제품을 운송하는 유조선 ▲LPG(액화석유가스) 또는 LNG(액화천연가스)를 주로 운송하는 가스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팬오션은 주력사업인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를 필두로 비벌크화물 운송 서비스(컨테이너화물 운송 서비스, 탱커선 서비스, LNG운송 서비스), 곡물사업 및 기타사업(선박 관리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해상운송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팬오션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 4조361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해운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82%, 곡물사업 12%, 기타 6%로 구성됩니다. 해운 서비스를 세부적으로 나누면 벌크화물 운송 서비스가 64%, 컨테이너가 8%, 탱커선 8%, LNG(액화천연가스)선 2%로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