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일문일답] 지엔씨에너지, IDC 확대 해자 기업...수소·신재생에너지발전도 주목

데이터센터 용 비상 발전사업으로 수주 증가....바이오가스발전 수소연료전지도 성장 중
수년간 수주 훈풍 예상에 매출·이익 급증…최근 주가 급등에도 낮은 주가는 여전히 매력

지엔씨에너지 마곡 R&D 사옥 사진. (사진=지엔씨에너지)

지엔씨에너지 마곡 R&D 사옥 사진. (사진=지엔씨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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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가 인터넷 데이터센터(이하 IDC) 향 발전기 수주 확대로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 및 바이오가스발전 사업 등 친환경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갱신 중이다.

지엔씨에너지 향후 성장성이 높은 부문에서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며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였지만 현재 실적과 향후 가이던스를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돼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다.

14일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지엔씨에너지는 1989년에 설립돼 201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엔씨에너지의 사업부문은 비상 및 상용 발전사업, 열병합발전사업, 바이오가스발전사업, 환경설비 설계및 시공, 연료전지 등으로 구성된다.

지엔씨에너지의 주력 사업부문은 디젤엔진 비상발전사업에 해당하며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종속기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 냉난방시스템 사업과 수소 연료전지 사업, 냉난방 공조시스템 사업을 통해 향후 성장성까지 담보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같은 성과로 지난해 12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 증가, 영업이익은 80.9% 증가를 기록했다.

직전년도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의 지분매각에 따른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계속사업순이익은 329%로 큰 폭 증가했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과 산업 환경에서도 IDC향 비상발전기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AI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와 전력 사용 증가에 친환경 전력 판매에 따른 수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기업으로 분석된다.

자료=신한투자증권

자료=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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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로의 공급 확대…성장 동력에 이상 '無'

지엔씨에너지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주 업종인 IDC향 비상발전기 수주 증가다.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IDC는 정전 등을 대비한 비상발전기 설치가 필수다.

지엔씨에너지는 이러한 발전기 장치, 시동장치, 제어/차단기, 배기 소음기 등 시스템 통합 장치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국내 IDC향 매출 비중이 70% 이상을 점유 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과거 발전용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성장했지만 이제는 AI 향 데이터센터의 증가와 더불어 새롭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사업보고서 기준 IDC, R&D센터향의 매출 비중은 53%에 달한다.

특히 IDC향은 디젤 발전기보다 단가나 수익성에서 우위인 가스터빈 발전기가 주로 납품된다. 때문에 추가적인 마진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신규발전기뿐만 아니라 20년 정도 내구연한인 발전기 교체 수요도 가능해 지속적인 매출 창출도 가능하다.

실제 2022년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187개에서 2029년 784개로 300% 이상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지엔씨에너지 역시 성장이 점쳐진다.

이외에도 지엔씨에너지 발전기 납품뿐만 아니라 최근 당진 공장 유휴부지에 IDC를 직접 운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엔씨에너지와 캠비의 바이오가스 공정 (사진=지엔씨에너지)

지엔씨에너지와 캠비의 바이오가스 공정 (사진=지엔씨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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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스로 전력생산...신재생에너지까지 먹거리 추가


지엔씨에너지는 발전기 분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먹거리로 바이오가스 사업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까지 커버가 가능한 기업이다.

바이오가스는 정부가 법제화 등을 통해 시장을 열어주고 있어 선구적 기업에게는 향후 호재가 될 수 있는 먹거리다.

지엔씨에너지는 이런 바이오가스 사업에 한발 앞서 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가스란 유기성 폐자원(하수찌꺼기, 분뇨, 가축 분뇨, 음식물 폐기물 등)이 분해되며 생성되는 메탄가스 등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바로 바이오가스 발전이다.

지엔씨에너지는 10년 이상을 바이오가스 발전의 설계,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이분야 연구개발, 설계, 제조, 건설, 투자, 운영까지 가능한 유일한 회사로 분석된다.

사실 지엔씨에너지는 바이오가스가 글로벌 100조 원 이상의 시장 규모가 예상되는 시점보다 훨씬 이전에 이 사업에 뛰어 들었다.

현재 국내에서 전국 각지에서 8개의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바이오가스법'이 통과되며 공공 의무생산자의 50%가 향후 바이오가스를 의무 생산해야 한다는 점에서 지엔씨에너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가스 발전 목표량 은 2020년 160Gwh에서 2026년 946Gwh(+49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체적인 R&D 개발에 더해, 글로벌의 핵심 원천 기술을 보유한 지엔씨에너지는 2015년 4개 바이오가스발전소를 2018년 8개로 늘렸고 오는 2030년까지 3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향후 이 분야에서 기술적 해자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엔씨에너지는 태양광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특히 4년간을 준비해온 한국동서발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합작 법인인 석문그린에너지가 출범하며 올해부터 20MW의 연료전지 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친환경 전력생산과 IDC운영의 전력공급의 밸류체인을 완성 중이다.

이를통해 지엔씨에너지의 전력판매부문은 SMP 가격 등에 따라 등락은 있지만 2022년 46%, 2023년 3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부분은 현재 비상발전기 대비 매출 비중은 낮지만 향후 재생에너지 시장과 RE100이 확대될 경우 회사 성장의 또 다른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지엔씨에너지 수주잔고(자료=버틀러)

지엔씨에너지 수주잔고(자료=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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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대비 저평가...실적 만큼의 가치도 못 받아


현재 국내 상장사 중 IDC 향 비상발전기 업체는 없다. 미국의 경우 Cummins가 지엔씨에너지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 중이다.

그렇다면 Cummins와 지엔씨에너지의 시장 평가는 어떨까?

먼저 Cummins의 경우 최근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15.5배의 멀티플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최근 컨콜을 통해 향후 IDC 시장의 수요 확대로 견조한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비상발전기 수요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지엔씨에너지의 경우 2배 가량의 멀티플을 받고 있다. 기업가치를 의미하는 PBR은 2022년과 2023년 약 0.5 정도로 현재 자산가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 실적과 주가가 급등하며 PBR이 1배까지 올라왔지만 가시적으로 보이는 올해의 이익과 향후 가파른 성장 곡선을 고려하면 아직 상당한 저평가 구간으로 분석된다.

PER 역시 2022년 2.15에서 지난해 주가가 상승하며 6.15까지 상승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동종업계 대비 엄청나게 낮은 구간에 위치해 있다.

현재 향후 성장성을 모두 제외한다고 해도 지금의 주가는 지엔씨에너지가 벌어놓은 돈과 유사하거나 이에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

여기에 재무제표 상 차입금 비율이 5%로 낮고 재무 구조가 안정적이다.

또 지엔씨에너지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거나 오히려 당기순이익이 큰 경우도 많은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 IDC관련주로 주가가 50% 가까이 상승했지만 시총은 여전히 1580억 원 수준이다.

가스터빈 비상 발전기 시스템을 독과점하고 있고, 전력/에너지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 박한 평가다.

국내 대비해서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수출도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력적이다.

회사도 수출 확대에 진심이고 해외 업체 M&A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내수 기업 이미지 탈피를 위해 KT, 네이버, 삼성SDS 등도 해외 IDC, 클라우드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 실적 그래프(자료=버틀러)

지엔씨에너지 실적 그래프(자료=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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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호실적..오른 주가에도 미래 성장성 여전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1%, 영업이익 64%, 순이익 136%이 증가했다. 순이익은 지난해 4분기와 과거 1회성 이익이 있던 분기를 제외하면 최대 실적이다.

지엔씨에너지의 1분기 일부 납품물량이 2분기로 이연 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IDC향은 같은 기간 350%로 급증했다. 발전기 매출 중 IDC와 R&D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21%에서 61%로 39.9%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수주잔고는 크게 늘진 않았지만 역대 최고치다.

1분기는 발전기부문의 이익률이 생각보다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향후 매출 증가에 따라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 매출은 SMP에 연동되며 올해 1분기에도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친환경 분산에너지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석문그린에너지 역시 매출 112억 원 순이익 24억 원을 기록하며 본격 가동이후 이익단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석문그린에너지의 수소연료전지는 24시간 발전과 100% 판매가 가능해 향후 배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전력가격이 높을수록 이익률 역시 배가될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 의무적용 확대에 따른 수혜 역시 예상된다.

또 수소연료전지가 안정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경우 향후 정부의 분산발전 로드맵에 따라 지엔씨에너지의 발전 사업 확장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엔씨에너지 1분기 실적 컨콜 일문일답]

최근
IDC
고용량화에 따라 발전기도 대형화되고 있다
큰 가스터빈 발전기가 들어가면 평균판매 가격도 높아지나
“가스터빈 발전기는 대당 가격이 높다. 비슷한 용량 대비 20~30% 비싸다. 큰 터빈이 들어가면 그만큼 평균판매가격은 높아진다”

가스터빈 발전기 마진은 어떤가
“당사의 2022년 평균 OPM 4.1%에서 2023년 6.7%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마진률을 10.7%까지 올라갔다. 기존 발전기 OPM은 7% 내외다. 그러나 IDC향 발전기는 통상 마진이 높고, 최근 디젤에서 전환되고 있는 가스터빈 발전기는 좀 더 마진이 높다”

데이터센터 증가세가 뚜렷하다
인력이나 캐파가 부족하지 않나
“영업환경, 수주 호조 등 IDC 시장이 커지는 게 체감 되고 있다. 당사는 늘어나는 수요를 대응하기 하는데 있어 현시점 보유 인력으로 대응 가능하다. 만약 필요하면 당진에 이미 유휴부지가 있어서 증설도 가능해 필요시 대응이 가능하다”

경쟁사인 혜인은 디젤발전기 외 가스발전기는 없다
가스발전기가 기술적으로 힘든 부분인가
“IDC 향은 일반 산업과 다르게 기술력이 있어야 하고 소형 기업은 전력 안정성, 신뢰성 테스트 등을 통과하기 어렵다. 특히 가스터빈 엔지니어링 기술도 어렵다고 보면 된다. IDC 향은 디젤 터빈 대비 친환경인 가스 터빈으로 전환 되어가고 있다. 국내 가스터빈은 당사가 독점 적이며 경쟁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IDC 외 전통 산업에서 디젤터빈은 소형 경쟁사들이 몇 있지만 레퍼런스, 원가 등에서 당사가 우위에 있다. 실제 니가타, 가와사키의 가스터빈을 국내에서 수입하는 업체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엔씨에너지의 발전기 레퍼런스가 국내에 독보적인
위라고 보면 되나
“비상발전기에서는 디젤, 가스터빈이 있는데, IDC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가스터빈 비상발전기는 사실상 국내에서 당사가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다만 타 산업의 디젤 발전 시장은 다른 작은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마켓 셰어는 유사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으나 IDC 시장 자체가 커지니 매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향후 국내 데이터센터 입주가 많다
수주 상황은 긍정적인가
“맞다. 현재 매출과 수주가 늘고 있다. 때문에 향후 경영목표 역시 더 높게 잡았다. 다만 구체적인 수주상황은 소통하기 어렵다”

발전기에서 유지 보수 매출 비중은
“유지 보수 등도 꾸준히 수익에 잡히고 있다. 이 부분은 수익은 좋지만 발전기 자체와 비교 하면 매출 비중은 크지 않다”

가스터빈 발전기가
IDC
외에 다른 산업부문에도 납품되는가
“가스터빈 발전기는 친환경이라 디젤발전보다 수요가 늘고 있고 IDC향 뿐만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일각에서 나오는 반도체 향 납품은 확정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 수주가 된다면 공시로서 알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IDC
향 해외 수출 실적은 있나
“비상 발전기를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있다. 다만 현재까지 IDC 향으로는 나가는 물량은 없다. 다만 현재 납품을 위한 논의는 진행 중이다”

상암
IDC, ASP
가 대당 대략
30~35
억 였다
. KT
수전 용량을 추산하면
ASP
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ASP는 영업기밀로 공개하기 어렵다. KT수주 물량도 ASP가 도출되니 조금 언급하기 곤란하다”

당진 공장 유휴 부지에 자체
IDC
운영 계획은
“현재 캐파 증설부터 직접운영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검토 중이다. 확정되면 공시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석문그린에너지
(19.8Mw)
가동률 어떻게 되나
“현재 Full로 돌아가고 있다. 이미 지난해 4분기에 상용 발전에 들어가 매출액 100억 이익 20억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당사의 영업 실적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석문그린에너지 매출액 예상은 450억 수준으로 보고 있다. 물론 올해 SMP, REC 가중치 적용 등 일부 비용에 따라 마진은 달라질 수 있다”

연료전지를 통해 생산한 전력은 판매용인지 아니면
IDC
운영에 쓰실 계획인가
“현재 관련 생산 전력은 판매하고 있다,. 다만 향후 전력 활용 방식은 추후 사업 환경에 따라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다”

바이오가스 현재 마켓셰어는 어느 정도인가
“마켓셰어는 추정이 어렵다. 영세기업, 지차체 등 100개 에너지 사업장이 있다고 추정 된다. 그중에 당사는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가스 관련 업체중 제일 큰 업체다. 바이오가스는 태양광 등과 다르게 24시간 가동을 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며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 풀가동 중이다”

바이오가스의 성장성은 어느 정도로 보고 있나
“국내에 바이오가스 기업 중 상장 회사는 당사가 유일하다. 현재 이 시장은 바이오가스 의무 생산 법제화를 통해 커지고 있고 우리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발전소 설계, 제작/설치/운영 및 노르웨이 캠비에 지분 투자(20%)를 통해 소화조 전처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고 이미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세아니아
M&A
계획과 해외 담당
CFO
채용 계획이 나왔다
“내부 기밀이라 말씀드리기 조금 어렵다. 그쪽 관련해서는 계속 검토하고 있고 진행 중이라고 보면 된다”

발전기 납품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나
“입찰 방식이다. 가스 터빈은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고 디젤 쪽에서도 우리가 레퍼런스 등에서 우위가 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다
“지금 시총을 보면 지금 작년 실적 기준으로 봤을 때 이제 평균 PER인 10배 수준을 받고 있다. 실적에 비해 주가가 너무 비상식적으로 올라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주식 가격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지금 주가가 고평가는 아니라고 보는 쪽이다”

비용단에서 크게 인식할만한 문제는 없나
“현재는 없다. 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이현종 더인베스트 기자 shlee4308@theinv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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