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뜨거웠던 우주항공 관련주가 ‘실적장세 국면’에서 잠시 움츠러들었지만 ‘주도주 랠리’가 또 다시 나올 경우 한국항공우주(이하 KAI)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KAI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74.6%나 늘어나며 탄탄한 실적에 방산과 우주를 아우르는 성장성을 견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맞물려 미래비행체(AAV) 및 항공기 부품을 정비하고 수리하는 MRO 사업에서 KAI의 역할론이 대두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