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나인테크 자회사인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및 관련 솔루션 전문 업체 ㈜탈로스(대표이사 채재호)가 코넥스시장에 지난 24일 상장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05년 설립된 ㈜탈로스는 2차전지 안정화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현재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 기업에 2축전지를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초 코스닥 상장사인 ㈜나인테크(대표이사 박근노)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탈로스는 2차전지 장비업체 나인테크와의 합병과 협업을 통하여 높은 시너지가 발생되고 있으며 상장 프리미엄으로 인한 비즈니스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현재 방산분야의 시장확대로 인해 탈로스는 그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로서 현재 TICN체계에 사용되는 2차전지를 제조 납품하고 있다.
UAE에 수출하고 있으며 폴란드 등과도 계속 우호적인 제휴가 진행되고 있는 천궁2미사일에 들어가는 사격통제장치의 ESS를 납품하는 업체로서 천궁2 수출로 인하여 매출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이다.
탈로스 채재호 탈로스 대표이사는 “나인테크의 자회사로 편입된 후 기술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으며, 이번 코넥스 상장에 그치지 않고 2023년에는 코스닥신속이전상장을 통하여 코스닥에도 상장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탈로스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하여 현재 교보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
김현정 더넥스트뉴스 기자 hjkim@thenex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