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업가 육성"…중기부, '비즈쿨 IR 페스티벌' 성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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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2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3년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했다.

행사기간 동안 △개막식과 폐막식 △전시관(주제관, 학교관, 유관기업관 등) △콘퍼런스 및 포럼 △경진대회 △체험행사 △ 부대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누계 방문인원은 총 1만9039명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직전 연도인 2019년 1만8000여명과 비교해 방문객이 늘었다.

행사는 미래의 기업가를 꿈꿀 수 있도록 '상상, 감동, 공유, 재미'를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 보드게임, 미술관 VR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스타트업관'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시관(롯데케미칼), 가상 현실 사이클링 체험관(야나두), 식품 시제품 전시관(대상주식회사)으로 구성된 대기업 상생관을 제공했다.

또 연예인 허경환이 '불안을 희망으로 바꿔나간 도전'이라는 주제로 창업 성공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밖에 '대-스쿨 경진대회'의 IR 발표, '새싹 파이널IR',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미래산업(인공지능, IoT), 생활정보(생활분야 전반), 엔터테인먼트(게임 및 fun분야, AR·VR 활용) 등 총 3개 분야에 303개팀(1103명)이 참가해 총 30개의 수상팀이 선정됐다.

미래산업 분야 대상에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의 ASD가 수상했다. 생활정보 분야 대상은 한세사이버보안고의 플랜트 렌즈, 엔터테인먼트 분야대상으로는 서울디지텍고의 허니콤이 각각 수상했다.

이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키우고 미래 창업가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비즈쿨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청운 더넥스트뉴스 기자 cccwww07@thenex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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