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이어 보통주 5.1% 자사주로 보유...지속적인 주주 친화정책 평가
유유제약 본사 전경.(사진=유유제약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30만4878주, 취득금액은 20억원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57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5.1%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앞서 유유제약은 2020년 1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작년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펼쳐왔다.
박노용 유유제약 CFO(최고재무책임자) 상무이사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유유제약의 성장성을 신뢰하고 투자한 주주들에게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며 “IR 강화를 위해 최근 IR 전담 직원을 충원했으며, IR컨설팅 에이전시와 협업을 통한 기관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등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백청운 더넥스트뉴스 기자 cccwww07@thenex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