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R데이 연다…내달까지 참여 스타트업 모집

(사진=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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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국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경제청 관계자는 “해외 IR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 종료시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해외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이뤄져 글로벌 진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사를 선정해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투자자 네트워킹 확보를 위해 약 7개월간 진행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4차 산업 핵심기술 및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등 4개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관외 기업 또한 지원할 수 있으나 사업종료 전까지 인천 관내 지점 등을 설치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국내 트랙(20개사), 글로벌 트랙(8개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 신청 할 수 있으며 최종 28개사를 선정한다.

국내 트랙 선정된 기업에게는 1대 1 IR 특화 컨설팅(IR 영상 및 발표자료 제작, 피칭훈련), 투자자 네트워킹, IR 행사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글로벌 트랙 선정기업은 미주·아시아·유럽 등 현지 4박5일 일정 IR 행사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제반 비용(1인 항공권, 숙박비, 교통비), 시장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백청운 더넥스트뉴스 기자 cccwww07@thenex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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