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경제청)
이미지 확대보기인천 경제청 관계자는 “해외 IR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 종료시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해외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이뤄져 글로벌 진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운영사를 선정해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투자자 네트워킹 확보를 위해 약 7개월간 진행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4차 산업 핵심기술 및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등 4개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관외 기업 또한 지원할 수 있으나 사업종료 전까지 인천 관내 지점 등을 설치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국내 트랙(20개사), 글로벌 트랙(8개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 신청 할 수 있으며 최종 28개사를 선정한다.
국내 트랙 선정된 기업에게는 1대 1 IR 특화 컨설팅(IR 영상 및 발표자료 제작, 피칭훈련), 투자자 네트워킹, IR 행사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글로벌 트랙 선정기업은 미주·아시아·유럽 등 현지 4박5일 일정 IR 행사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제반 비용(1인 항공권, 숙박비, 교통비), 시장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백청운 더넥스트뉴스 기자 cccwww07@thenex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