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일문일답] 하이브, 실적 실망에도 글로벌 IP 확장 봐야… 내년이 진짜 시작

사진=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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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3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털어내며 적자 전환했지만, 글로벌 IP 확장을 위한 내부 구조 정비와 신인 아티스트의 빠른 성장이 겹치며 ‘2026년 대전환’을 향한 준비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습이다.

단기 실적은 흔들렸으나,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플랫폼 위버스의 성장세, 그리고 내년 봄 예고된 BTS 완전체 컴백이 겹치며 하이브의 중장기 기업가치는 오히려 강화되는 흐름이라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3분기 하이브의 매출은 7,2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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