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설립된 아이텍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지난 2010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아이텍이 영위하는 반도체 테스트는 제조 공정상 맨 마지막(후공정)에 속한다. 제조를 마친 반도체 칩의 양품·불량을 판별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국내외 주요 팹리스 및 디자인하우스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아이텍은 테스트 공정 중에도 ▲웨이퍼 테스트(Wafer Test)와 ▲패키지 테스트(Package Test)를 담당한다. 웨이퍼 테스트는 웨이퍼에 형성된 집적회로(IC)의 전기적 동작여부를 검사한다. 양품과 불량을 선별한 후 다음 패키징 공정에 넘겨준다. 이후 패키지 테스트에서는 제작된 반도체 칩의 전기적 동작 검사를 통한 양품을 선별하고, 최종 납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