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이 2000년 창업 이래 25년간 국내 정보통신(IT) 솔루션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마토시스템 2.0 시대'를 선언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선릉 신사옥 이전 시점을 기점으로 규정된 토마토시스템 2.0은 기존 IT 솔루션 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토마토시스템은 한국IR협의회와 함께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2.0 시대'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 '1.0 시대' 성장기반은 '대학', 'UI·UX' 사업
기존 토마토시스템의 '1.0 시대'는 2000년 회사 창업부터 IT 솔루션 기반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온 시기로 꼽힌다. 2023년 코스닥 상장 및 2024년 미국 사이버엠디케어 진출 등을 통해 성장 및 도약기를 거쳤다. 이 시기 회사를 지탱해 온 두 개의 큰 축은 대학 사업과 웹표준 사용자 환경·경험(UI·UX)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