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전기가 차세대 전력망 핵심 기술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금구류 개발을 계기로 본격적인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
AI·전기차·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정부 주도의 전력망 확충 정책이 맞물리며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고마진 제품 라인업은 강점이지만, 한국전력 매출 집중과 현금흐름 불안정, 글로벌 진출 지연은 투자 리스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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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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