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인 명인제약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1위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해외 신인도를 확보하고 펠렛 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적수가 없다…국내 CNS 시장 압도적 1위
명인제약은 지난 40여년간 200종 이상의 CNS 전문의약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CNS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CNS 치료제 시장은 명인제약과 환인제약, 대웅바이오가 주도하는데,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16.4%에 달한다. 명인제약의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 5.85%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