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2분기 성적표가 나왔다. 시장예상보다 크게 못 미치며 투자자에게 실망을 줬다. 4분기 흑자전환 시점이 더뎌지며 불황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분기 영업적자 3979억원, 유럽 시장점유율 뒷걸음질
삼성SDI을 향한 눈길이 기대에서 우려도 바뀌고 있다. 2분기 성적이 시장눈높이를 밑돈데다, 하반기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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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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