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롯데웰푸드가 하반기 반등을 예고했다. 제품의 원가가 하락함과 동시에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하반기 영업이익 달성 목표치 그대로 유지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종합식품 판매, 국내외서 활약…'빼빼로·초코파이' 브랜드 보유
롯데웰푸드는 1967년에 설립된 롯데그룹 계열의 종합식품회사이다. 껌이나 과자, 빙과류, 유지·유가공, 육가공 등 다양한 식품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국민에게 친숙한 자일리톨껌, 빼빼로, 가나 초콜릿, 몽쉘, 꼬깔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