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의 미래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그룹의 정보통신(IT)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리기 보단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GPU 클러스터를 구축해 아직 시장이 개화하지 않은 자율주행카 부문의 수요도 선점할 방침이다.
◆ 현대차그룹 디지털 혁신·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선도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 전문 계열사이다. 차량 내(In-Car)와 차량 외(Out-Car) 영역 전반에 걸친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 자동차의 소프트웨어(SW), 내비게이션, 스마트팩토리,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