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시장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에스엔시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삼성중공업에서 독립한 뒤, 차세대 친환경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특히 국내 유일 가스(LNG)운반선 통합제어시스템(IAS)을 제조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삼성 DNA'로 무장…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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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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