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분석]와이즈넛, 오랜 검색 기술 노하우 탑재...AI에이전트 시리즈 주목

챗봇 분야 국내 1위 사업자로 5,500개 레퍼런스 통해 13년 연속 흑자 기록
정부의 AI 육성 정책 수혜 기대와 AI 에이전트 기업변모가 성장 핵심 될 것

와이즈넛 회사 전경. (사진=와이즈넛)

와이즈넛 회사 전경. (사진=와이즈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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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검색엔진, 챗봇 분야 국내 1위 사업자로 5,500여 개 레퍼런스를 통해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AI 경쟁사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과 대비해 와이즈넛의 가장 큰 장점이다. 와이즈넛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 향후 B2B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수십년간 쌓아온 LLM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AI확장 정책과 맞물려 올해 최대 수주와 내년 최대 실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18일 컴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와이즈넛은 2000년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기술을 보유한 AI에이전트 기업으로 설립됐다.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의 언어처리 원천기술을 확보해 생성형 인공지능, 인공지능, 검색,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5개 핵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부설 R&D연구소를 통해 RAG솔루션과 도메인별 특화LLM 기반의 생성형AI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10개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올해 상장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부진했지만 검색 사업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아 생성형 AI 시장의 급성장과 AI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이즈넛은 AI에이전트 생성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AI에이전트 시리즈를 공급할 계획이며, RAG와 LLM 기술을 기반으로 B2B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어서 향후 성장성은 기대해 볼 만한 회사다.

자료=유안타증권 보고서 갈무리

자료=유안타증권 보고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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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이어온 AI검색 기술 올해 주목받을 것


최근 인공 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와이즈넛이 오랜기간 쌓아온 기술이 주목된다.

와이즈넛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분석 솔루션을 주요 고객 층인 금융권, 제작자, 유통 분야로 적용이 가능해 AI 솔루션 개발 역량이 기대되는 회사다.

지난 25년간 꾸준한 흑자 경영을 이어갈 정도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력도 피어그룹에서 인정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와이즈넛은 러닝, 자연어 처리(NLP),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 핵심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심층과 분석 엔진이 강점으로 통한다.

사용자가 데이터 분석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서 손쉽게 AI의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 와이즈넛은 올해 초 기업공개(IPO) 독점 기술특례 대상으로 선정되고,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역시 독자적인 핵심 기술인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디스플레이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처리하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다루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

이 플랫폼은 머신러닝과 딥러닝 모듈을 결합해, 고객과 관련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시장 동향, 고객 행동 패턴, 상품 추천 등의 공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어 기업들의 선호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자료=유안타증권 보고서 갈무리

자료=유안타증권 보고서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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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AI 육성 정책에 수혜 기대


정부는 공공 중심의 대규모 AX(인공지능 대전환) 사업 확대를 통해 국가 전반적으로 AI 서비스를 보급 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이를 위해 공공 AI S/W 구축사업 예산은 건 수(Q)와 사업 규모(P)가 동반 성장하면서 2025년 2,849억 원(2024년 966억 원)으로 약 3배 확대됐다.

또한 정부가 명시한 2030년 공공 AI도입률 목표 95%(2024년 23.7%), 전체 공공기관 수는 약 2,200여 개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했을때, B2G 시장의 구조적 확장세가 전망된다.

와이즈넛은 지난 2023년부터 공공분야에서 40 여 건의 AI 에이전트 PoC 사업을 진행했다. 1H25E 내에 LLM, RAG 원천 기술이 포함된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으로 기존 검색엔진, 챗봇 사업비가 건당 0.5~1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생성형 AI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5~10억 원까지 확대되고 있다.

와이즈넛은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비용 부담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낮은 시가 총액도 장점으로 통한다. 와이즈넛은 현재 경쟁사(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대비 낮은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와이즈넛이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경험과 대형 B2G 레퍼런스의 부재라는 이유다.

정부 주도로 한국 만의 자체 모델 개발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B2G 시장 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그러나 기존 공공부문 검색엔진, 챗봇 시장 내 1위 사업자로써 사업 역량이나 경험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최근 AI 산업 내에서 모델 격차는 축소되고 있으며, 실제 업무 내 활용 여부가 중요해지는 추세이다.

초기 시장인 만큼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하반기 PoC 사업의 본사업 전환을 통해 동사의 방법론을 입증한다면,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

장주연 와이즈넛 AI미래전략본부 상무가 홈쇼핑 AICC 리더스 포럼에서 B2B SaaS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와이즈넛)

장주연 와이즈넛 AI미래전략본부 상무가 홈쇼핑 AICC 리더스 포럼에서 B2B SaaS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와이즈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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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전환...실적 급증 신호탄

와이즈넛은 올해 B2B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변모를 통해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AI 에이전트는 기업에 맞춤형 AI 구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와이즈넛은 25년 가까운 업력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신성장 모델로 사용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제 이날 와이즈넛은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공개했다.

장주연 와이즈넛 AI미래전략본부장(상무)는 “이 서비스는 실시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응대를 기대하는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담원에게 요구되는 한층 높은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즈넛은 고객과 상담원을 포함한 '인간의 협력자'로서, 가장 실효성 있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지속 확장해 나가며, AICC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종 더인베스트 기자 shlee4308@theinv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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