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F'의 미국 상용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혁신의료기기(BDD)로 지정된 데 이어, 5월에는 급여기관인 CMS 승인을 획득하면서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에서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넥스파우더·넥스피어' 보유…차기 성장 동력은 '넥스피어-F'
2014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치료재를 개발하는 업체다. 의료현장의 니즈(needs)을 반영한 제품인 ▲내시경용 지혈재(Nexpowder™, 넥스파우더) ▲혈관 색전 미립구(Nexsphere™, 넥스피어) 등을 개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