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면서 금융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밸류업 정책에 따라 환원을 대폭 확대한 은행주가 주목받았고, 올해 상반기는 금리 하락에 따라 수혜를 보는 증권주의 주가 상승이 가팔랐다. 하반기 주가와 배당 모두 상승할 수 있는 업종을 선점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금융주의 화두를 '경기 침체 극복'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기 침체기에 성장을 해 나갈수 있는 업종을 '증권'으로 바라봤다. 은행주보단 증권주에 투자하는게 적절하다는 보고서도 줄을 잇는다.
◆ 금리 하락에 증권주 '들썩'…은행주는 'NIM 하락'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