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분석] 씨에스윈드, 트럼프 악재에도 실적이 성장성 증명

사진=씨에스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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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 709억 원, 영업이익 2,754억 원의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씨에스윈드의 전년 대비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무려 2.6배가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동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풍력 산업에 발목을 잡을 것이란 예측에도 지난해 성장성을 증명한 셈이다.
17일 씨에스윈드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영 환경에서도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풍력시장에서 풍력타워 부문의 대형 수주계약 확대와 하부구조물 사업부문의 빠른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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