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 및 운영을 위해 1985년 11월에 설립됐다. 집단에너지사업(지역냉·난방사업), 전기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총 19개 사업장에서 186만 6000호의 공동주택과 2,963개소(냉방 1,411개소 포함) 건물에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500MW급 이상의 중대형 발전소와 신재생설비를 포함한 2,712MW의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주요 제품은 열, 냉수, 전기이며 매출 비중은 열 42.5%, 냉수 0.9%, 전기 54.6%다.